지난 세기 경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학문과 평화’를 축으로 국제 협력을 전개했습니다. 이에 세계대학총장회의 창설(1965), UN세계평화의날/해 제정(1981), 평화복지대학원 설립(1984)에 이어 서울NGO세계대회(1999), 세계시민포럼(WCF)과 세계시민청년포럼(WCYF)(2009), 경희-UNAI 국제회의(2011) “Give Peace Another Chance”, 로마클럽 · 부다페스트클럽 ·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와 ‘지구문명의 미래’ 국제심포지엄(PBF 2016) 등을 개최했습니다.
최근 경희가 준비해온 글로벌 연계협력 사업 ‘Blue Planet 21’도 위와 같은 역사적 배경에서 출범합니다. 서울과 국제 캠퍼스, 홍릉밸리, 충남 금산 일대에서 전개될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인류문명,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문화예술, 사회체육 클러스터) 사업도 경희의 지구적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며, 문명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전환 21’은 ‘Blue Planet 21’ 사업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전환 21’은 1만 4천여 재학생의 꿈과 희망을 수렴한 <미래대학리포트 2015>와 2016년 ‘대학 · 정치 · 문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 실시한 학생 · 교수 · 총장 대담 <내 안의 미래>의 후속 사업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희인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인간과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기의 징후를 넘어설 교육, (학술)연구, 실천 분야의 창의적 과제를 지원하여, 경희의 학술과 실천 역량이 국가와 사회, 대학을 넘어 지구적 ‘공진화’를 거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선정된 과제는 경희의 교육, 연구, 실천에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2018년 전환21 사업은 “전환 21 - 총장과 함께하는 경희인의 도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44개 팀이 과제를 수행했으며, 18개의 연구유형과 26개의 프로그램형 사업이 있었습니다. 의학예술, 자연계열,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과 2020년 전환21 사업은 “전환21 - 세상과 나를 위한 도전”으로 총 6개 팀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